일단 쌤한테 감사인사 먼저 드려야겠네요! 쌤 감사합니다! 드디어 1,2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처음으로 들었던게 벌써 3년전이네요. 드디어 완강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나도 기쁩니다. 선생님께서 그냥 쭉 들으라고 그렇게 많이 말씀하셨는데 모든걸 다 이해하고 넘어가겠다는 답답한 제 고집으로 다시 돌려보고 다시 돌려보고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다가 저 스스로 지쳐서 포기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멍청한 생각이였습니다. 이번에는 무조건 완강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빠른시간에 완강해보리라 다짐하고 들었습니다. 완강을 해보니 선생님께서 왜 그렇게 완강을 강조하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저는 지금 경찰공무원을 준비중입니다. 처음에는 시험을 보기 위해 영어공부를 하는것과 진짜영어공부를 하는것은 완전히 다른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준비하는 시기에 내가 그래머인유즈로 공부를 하는게 맞는가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시험에 대한 압박감에 든 괜한 걱정이였습니다. 지금은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이니 진짜영어공부이니 그런거보다 그냥 다 연결되어있는게 아닌가라고도 생각이 듭니다.경찰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들을때는 정말 방대한 양을 암기만 해야하는줄만 알았습니다. 1:1매치로 암기하며 정말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분명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암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작정 외우니 머리는 더 복잡해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영어공감 강의는 다른 수업들과는 다르게 이해를 시켜주시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모르게 "아~ 아~"하는 이해를 통한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영어에도 이해를하고 넘어 갈 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신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