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조슈아 (2019.06.18)

그래머인유즈(Grammar in use)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덜컥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문법 용어가 많은 한국 문법책 보다는 차라리 보기가 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하루에 한 과씩 계속 진행을 해 나가다 보니 제대고 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조금 씩 막연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관련된 공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선생님의 샘플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독특하다고 할까, 지금까지 흔히 접해 왔던 스타일이 아니라서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었는데 하나 둘 듣다보니까 지금까지 막연했던 영어의 시제에 대한 개념이 제 머리 속에 조금 씩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석 군을 대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게 해 주려고 진심으로 애쓰는 선생님의 그 진심이 전해지는 강의에, 처음에 느꼈던 독특함이 나중에 참 묘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석군은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래머인유즈(Grammar in use)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영어에 대한 전반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기 쉽게 그러나 정도를 밟아서 하나 씩 하나 씩 풀어주시려고 애쓰시는 그 마음이 느껴지고 덕분에 개념이 잡히기 시작하니까 영어를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샘플 강의를 몇개 접하고 사이트를 찾아 바로 패키지 강의를 결재했습니다. 결제하고 난 이후에는, 최선을 다해서 강의하시는 선생님의 열강에 힘입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 왔는데, 직장의 프로젝트 스케쥴이 너무 빡빡해서 중간에 세 번이나 강의 정지를 하고도 결국 완강을 못했습니다. 너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2차 강의가 너무 듣고 싶었는데 시작도 못하고 중간에 기간이 끝나버려 너무 아쉽습니다. 더 열심히 하면 좋았는데 그러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참 많이 안타깝네요. 너무 송구스럽습니다만, 혹 강의 기간을 조금 연장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조금만 더 연장해 주시면 바짝 대들어서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한 줄 알면서도 감히 부탁을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2019.06.18 21:32

안녕하세요.
기간연장 드렸습니다.
힘내셔서 빠르게 완강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어공감과의 인연 정말 고맙습니다.

조슈아2019.06.19 03:56

무리한 부탁을 언짢아 하지 않으시고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